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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연환경
 KOTOCH  | 2006·12·27 18:22 | HIT : 3,624 | VOTE : 819
지질


일본 열도는 세계 최대의 육지인 유라시아 대륙과 최대 해양인 태평양과의 경계에 위치하는 호상(弧狀) 열도로, 환태평양 호상 열도의 주요부분을 구성하며 해구 및 활발한 지진·화산 활동 지역에 속해 있다. 기본적인 지질구조는 특히 고생대 말기에서 중생대에 걸친 몇 차례의 조산운동으로 윤곽이 드러났으며 신생대에 들어와 현재의 지질구조와 지형이 형성되었다.


일본 열도는 혼슈 중부를 가로지르는 이토이가와-시즈오카[絲魚川靜岡] 구조선에 의해 동북일본과 서남일본으로 나누어지며 서남일본은 중앙구조선 및 무스키 야스시로[臼杵八代] 구조선에 의해 내대와 외대로 구분된다. 동북일본은 기타카미[北上]·아부쿠마[阿武] 고지를 포함하는 태평양쪽과 동해쪽 및 폿사 마그나로 나누어진다.



지형



일본 가고시마 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가고시마 시와 ...
지형적으로는 태평양상의 호상 열도로서의 지리적 위치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중인 지각운동의 지배를 받는 온난다습지역에 있는 조산대의 특징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우선 구릉지를 포함하여 국토의 1/4을 차지하는 산지는 다우다습한 기후조건을 가진 조산대로서 기복이 심하며 급류성 하천에 의한 하방침식으로 V자형 계곡이 발달해 여러 곳에 일본 특유의 계곡미를 형성한다. 또한 대륙지형처럼 안정된 지역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차별침식지형도 화산지역을 빼면 거의 드물다. 많은 강수량과 반복되는 지각변동에 의해 산지는 더욱 세분화되었으며 이들 산지 사이에는 소규모의 분지나 퇴적물로 메워진 산간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하천은 일반적으로 길이가 짧고 경사가 급하며 유역 면적이 좁다. 본류(本流)의 길이가 300km가 넘는 것은 시나노 강[信濃川]과 데시오 강[天鹽川] 2개뿐이다. 일본의 하천은 조산운동 영향 외에도 태풍·장마전선에 의한 홍수, 산지 붕괴 등이 자주 일어나 산지의 상류부에서는 대량의 사력이 생산된다. 이들 사력은 하천에 의해 운반되어 수력발전이나 홍수조절용 댐을 급속히 매몰시켜 그 효과를 감소시키며, 하상(河床)에 퇴적시켜 천정천을 만들어 수해를 증가시킨다.


평야는 홍적대지를 포함하여 국토의 1/4에 불과하며, 인접 산지에서 반출되는 사력에 의해 형성된 소규모의 것이 대부분으로 하구에 삼각주가 발달되어 있는 것은 이시카리[石狩]·니가타[新潟]·간토[關東] 등의 커다란 평야뿐이다. 한편 충적평야에 집중된 공업도시에서 지하수를 대량 퍼내어 씀에 따라 지반이 내려앉아 평지가 평균해수면보다 낮은 제로미터 지대가 생겨나 재해 발생의 위험이 있다. 오늘날의 지각운동을 직접적으로 예민하게 감지할 수 있는 것은 해안이다. 해안선은 국토면적에 비해 매우 길어 총 2만 5,600km에 이른다. 해안의 종류도 복잡한 지질을 반영하여 융기 산호초에서 화산체까지 그 종류가 많고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화산지형, 특히 칼데라 지형으로, 가장 단순한 화산 마르(maar)에서 복합화산까지 거의 모든 유형의 화산이 있어 화산의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보편적인 화산은 산릉이나 산정에 석영·안산암의 돔 모양의 기생화산이 있는 안산암질의 원추형 성층화산이며 일본의 상징적 화산인 후지 산[富士山]도 이 유형에 속한다. 규슈에는 아소[阿蘇]·기리시마[霧島]·아이라[良] 등 세계 최대급의 칼데라가 분포하며, 시라스라고 불리는 화새류(火碎流) 분출물로 이루어진 붕괴하기 쉬운 대지가 주위에 발달해 있다.



기후


일본은 면적이 좁은데다 남북으로 길고 지형이 복잡하며 또 길고 좁은 국토가 기후경계선에 의해 둘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북부와 남부, 동해 쪽과 태평양 쪽, 고원과 분지 등에 따른 기후 차이가 현저하다. 고도에 따른 기후 차이를 예로 들면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km에 있는 가루이자와[輕井澤:해발 약 1,000m]는 고도가 높아 80km 북쪽의 삿포로[札幌]의 기후와 같다. 일본의 기온은 대륙의 서안(西岸)과 비교해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동안(東岸) 기후의 특징을 갖고 있는데 해안의 영향을 받아 대륙 내부보다 온화하다. 이는 대륙의 동안에서는, 겨울에는 대륙에서 발달하는 고기압에서 불어나오는 바람이 탁월하며 여름에는 해양상의 고기압에서 불어나오는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안 기후로서의 특징은 계절풍기후의 특징으로 간주되는데, 일반적으로 계절풍기후는 우계·건계의 구별이 뚜렷한 데 비해 일본의 경우는 그 구별이 그렇게 명료하지 않다. 이 점에서 일본의 기후는 온대계절풍기후라 할 수 있다.


한여름인 7~8월에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은 오가사와라[小笠原] 기단에 덮혀 찌는 듯이 무덥다. 남쪽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기류인 남동계절풍이 일본 부근의 저기압, 전선, 태풍 활동과 연결되어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옴으로써 일본은 세계 유수의 다우(多雨) 국가 중의 하나이다. 북반구 북위 30~40°대의 연평균강수량은 500~600㎜인데, 혼슈·시코쿠·규슈의 연평균강수량은 약 1,800㎜로 2~3배나 많으며 위도대의 평균강수량으로 보면 적도 지대의 강수량과 비슷하다. 특히 시코쿠·규슈의 연평균강수량은 2,000㎜를 넘고 지역에 따라서는 3,000~4,000㎜에 달한다.


한편 남양 방면에서 매년 발생하는 평균 26~27개의 태풍중에 2/3인 18개 정도는 일본으로 향하며, 그 1/2인 9개 정도가 일본 부근을 지나고 다시 그 1/2인 4~5개가 일본에 상륙한다. 태풍재해는 일본의 기상재해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여 1940~80년 태풍재해는 전국의 수해로 인한 피해의 약 63%, 사망자수의 약 76%에 달한다. 태풍 외에도 온대성 저기압이나 전선에 의한 재해가 있는데, 특히 6~7월에 일어나는 장마(바이우[梅雨]) 전선에 의한 집중호우의 재해가 크다. 1917~80년에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장마전선?의한 호우가 14회나 있었다. 반면 태풍이나 장마전선은 일본에 풍부한 수자원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 겨울에 혼슈는 척량산맥을 경계로 동해 쪽은 큰 눈이 내리는 반면 태평양 쪽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데, 이는 동해를 건너온 북서계절풍이 동해 쪽 지방에 대설을 내리게 한 다음 기후경계선인 척량산맥을 넘으면서 건조한 강바람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일본이 위치하는 아시아 대륙 동안(東岸) 일대는 바다·육지 분포 및 대지형의 영향으로 편서풍이 남으로 비스듬히 흐르는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온대저기압·이동성고기압의 왕래가 심해 기상변화가 복잡하다. 또한 열대처럼 여름이 무더운 반면 겨울에는 대설이 내려 유럽에 비하면 계절 변화가 심하고 복잡하다. 이처럼 일본은 계절 변화가 심한 만큼 설해·냉해·태풍재해 등 기상재해가 빈번해 국민생활·국민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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