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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회모습
 KOTOCH  | 2006·12·27 18:26 | HIT : 3,244 | VOTE : 790
메이지 유신과 사회변화


근대 이후 일본사회의 구조변화의 커다란 계기가 된 것은 메이지 유신이다. 그 주요근간은 첫째, 신분제에서 개방계급제로의 이행이라는 계층구조원리의 변혁이며, 둘째, 식산산업정책, 서구적 기술이식에 의한 산업화 개시, 셋째, 거주와 직업선택 자유에 의한 도시화 진전, 넷째, 헌법 발포, 학제·징병제·정치·행정·교육·군사 등 제반에 걸친 제도 확립이었다. 이러한 제도 확립은 산업화와 도시화의 뒷받침으로 진전되고 선도되었으며, 국민의 사회적 통합 구실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사회변화


참전과 패전을 중요한 계기로 일본사회는 격렬한 변동을 가져왔다. 패전에 의해 국가목표가 해체되고 사회적 통제는 전적으로 힘을 잃었다. 곧 목표상실, 사회적 규범의 무력화 상태가 야기되었으나 폐허와 빈곤 속에서도 산업화·도시화의 진행이 사회의식의 통제를 벗어나 직접 사회적 영향을 발휘하게 되었다. 점령군하에서 추진된 전후 개혁은 신헌법 제정, 천황의 신격성 부정, 농지개혁, 지방자치의 확충 등의 변동을 가져와 개인주의·민주주의에로 가치의식이 변화되었다. 또 하나는 귀족제·지주제 등 신분제의 잔재가 일소된 것이다. 최근의 일본사회는 기본적으로는 고도산업사회, 고도도시사회·대중소비사회 등으로 불리는 단일사회로 변화해가고 있다.



현대사회의 양상


1980년대의 일본사회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국민생활은 안정된 것처럼 보인다. 국민의 의식은 생활보수주의가 현저하며 정치태도는 보수화되었다. 학생운동 역시 저조하며 노동운동은 정치화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때그때의 관심에 따라 적당히 이합집산하며 계급이라는 정상점에 서서 집합·행동하는 계급사회의 양상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60년대부터 급속히 국가·국민 간의 상호침투가 진전되었고, 1960년대부터의 일본경제의 성장과 맞물려 1980년대의 일본은 그 존립기반을 대외교류에 크게 의존하게 되었다. 정부는 '국제국가 일본'을 내세우고 재계는 국제인 육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런 현상은 국제화로의 진전과 정보화의 침투를 더욱 촉진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와 관계된 생산(가공·해외투자)·유통(수출입·상품·외국환)·관광 등의 업종에 종사하며 그 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사람의 이동도 활발하여 1985년에 외국으로 나간 일본인은 495만 명이며, 그중 402만 명이 해외관광이었다. 나머지는 직업·생활·유학 때문에 출국했다. 재일외국인은 84만 명(1984)이며 한국·북한·중국인의 순으로 많다. 재일외국인은 납세 의무는 있으나 취직·생활·인권 면에서는 차별된다.



고령화


일본의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고령화 문제이다(→ 노인문제). 1970년 국세조사에 따르면 그해부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만이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UN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4% 미만일 때 '젊은 인구', 4~7%를 '성숙한 인구', 7% 이상을 '노화 인구'로 정의한다. 1970년대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7.05%였던 일본은 10년 후인 1980년대에는 9.05%가 되었다. 일본의 인구고령화는 속도에서 그 유례를 볼 수 없으며 2045년에는 22.09%로 예상하고 있다. 장수하는 것이 사회의 기본목표이기는 하나, 반면 이런 현상에 따른 고령자의 질병·가난·고독 등 사회·경제적 문제와 이들에게 삶의 보람을 주는 대책이 큰 당면과제이다. 그래서 정부·기업·노동조합도 각각 연금제도의 관민격차 시정, 정년제 65세 연장, 연령에 따른 고용차별금지, 노동시간 단축에 의한 취업기회 창출 등 고령화 사회에의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



교육


일본의 교육은 크게 나누어 대륙문화 의존교육시대, 일본문화 자각교육시대, 서양문화 섭취교육시대를 거쳐 현대의 고학력 교육시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교육사). 대륙문화 의존교육시대란 고대에서 가마쿠라[鎌倉]시대까지로 생각할 수 있다. 오진[應神] 천황 때 백제의 아직기(阿直岐)·왕인(王仁)이 건너갔고, 552년 백제로부터 불교가 전래되어 학술·미술·공예의 진흥을 촉진시켰다. 그후 일본문화 자각교육시대는 가마쿠라에서 에도 시대까지를 포함한다. 화한혼교(和漢混交)가 그 특징이며 가정, 학자의 집, 절 등에서 교육이 성행했다(→ 데라코야). 서양문화 섭취교육시대는 1872년 학제가 발표되고 국민교육제가 출범함으로써 시작되었으며, 1886년 교과서 검정제도가 제정되고, 1940년에는 '황국민(皇國民)의 단련'이 교육목표가 되었다. 군국주의화가 그 중심적인 시책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947년에 먼저 6·3·3·4학제가 발표되었다. 고학력교육시대의 교육은 첫째, 평생교육의 필요성 통감, 둘째, 풍요로운 사회가 가져온 몇몇 중대한 병리현상, 셋째, 국제 이해의 교육, 평화교육의 필요성 등의 문제를 안게 되었다. 이제는 세계에 공헌하고 발언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 검토와 재편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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